흥이😚 : 미니멀한 포크 스타일 트랙이 이지리스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어떤 플레이리스트에도 잘 끼워 들을 것 같아!

다양이😆 : 빠른 템포이지만 주로 기타 사운드만 반복되는 단순한 구조여서 질릴 수도 있는데, 보컬의 미성+스크래치 섞인 창법 덕분에 곡이 더 매력적으로 들려😍 

행복이🥰 : 나 도입부부터 확 끌리는 컨트리 곡 정말 좋아하잖아~ 이런 곡들을 듣고 있으면 가슴이 막 두근두근 떨려😄 정규앨범 너무 기대되는걸?

Jamie Cullum - 다비 (DAVII)

시끌이🤯 : 이 곡은 제목 그대로 다비의 음악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인 Jamie Cullum에 대한 헌정곡이야. 6 to 9은 다비가 창작을 하는 시간인 오후 6시부터 오전 9시를 의미하고, 그 시간에 음악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꿈꾸는 미래를 재지한 트랙으로 풀어냈어! 뮤직비디오에서 나타나는 3가지 인물인 'the Davii' 'the Devil'과 'the David' 사이의 관계를 추리해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되지 않을까?🤭 

그룹이😏 : 재즤한 피아노 너무 경쾌해! 노래도 잘하고 작곡도 잘하고... 너무 사기캐 아니야?!

흥이😚 : 파트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아이돌 노래였어도 이질감 없었을 것 같아~ 개인적으로 1분 40초 간주의 믹싱이 빈티지해서 좀 더 깔끔했으면 악기 리프들을 더 잘 느낄 수 있었을 것 같아

행복이🥰 : Jamie Cullum을 위한 헌정곡이라니...! 다비의 음색도 매력적인데 재즈와 힙합 R&B의 조합도 너무 잘 어울려.

OTONABLUE(オトナブルー) - 새로운 학교의 리더즈(ATARASHII GAKKO!)

다양이😆 : imase, 아이묭 같은 j-pop 아티스트들이 많이 알려지고 있어서 광기와 개성이 넘치는 j-pop 걸그룹 곡도 한번 들고 와봤어! 이해 불가 알고리즘에 이끌려 알게 됐는데, 첫 소절에서 리코더 사운드와 함께 메인보컬 스즈카의 표정과 의외의 실력에 끝까지 듣게 되더라구. 병맛 컨셉과 다들 열정적으로 즐기면서 하는 모습에 실력이 더해져서 알 수 없는 묘한 중독성에 빠져들더라…? 의상은 일본의 전투복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세일러복을 입는대. 어쩐지 전투적으로 춤추더라니.. 진짜 B급 감성 끝판왕. 해외에서는 틱톡을 통해서 otonablue로 많이 알려졌어.

그룹이😏 : 레트로한 디스코와 엄청난 안무... 그리고 그렇지 못한 매운 가사... 처음 들었을 땐 뭐지...? 했는데 보고 들을수록 너무 잘하잖아 🤯

시끌이🤯 : 맑눈광이라는 게 이런 걸까..? 80년대 디스코 비트를 들으며 춤추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어디론가 빨려 들어가는 기분이😵‍💫

흥이😚 : 레트로 장르를 하면 보통 신스를 이용한 변형 장르가 유행이었는데 베이스가 주가 되어서 신선했어! 파트 분배도 1 보컬과 3 코러스 형태라 신기해

I Love You 3000 II - 88rising, Stephanie Poetri, 잭슨 (Jackson Wang)

행복이🥰 : 아이언맨 좋아하는 빙봉이들~ 이 명대사 알지? "I Love You 3000". 인도네시아 출신인 Stephanie Poetri가 아이언맨 대사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다고 해. 첫 데뷔곡으로 나온 곡을 GOT7 잭슨과 함께 협업해서 나왔어. 몽글몽글하고 달달한 목소리에 빠져볼래?

그룹이😏 : Jackson Wang 목소리 원래 이렇게 허스키했던가?! 부드러운 Stephanie의 목소리와 대비되어서 마치 닉과 주디 같달까...🦊🐰

시끌이🤯 :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부터 두 보컬의 합까지 어느 하나 완벽하지 않은 게 없는 곡이었다.. 완벽함을 문장으로 풀어낸다면 바로 I Love You 3000 II💛

다양이😆 : 원곡도 좋았는데 듀엣 버전도 좋네🤍 자세히 들어보면 코러스 가사를 husband에서 best friend로 바꿨어. 센스 어쩔겨〰️

David Kushner (데이비드 쿠쉬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