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이🤯 : 컨트리 장르라고 했을 때 가장 보편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느낌의 곡이네! 컨트리를 평소에 즐기지 않는 날 움직이게 만들다니, 좀 치네👊 아 물론 악기를😉 

흥이😚 : 리듬악기와 멜로디악기의 강약이 어긋나게 한 그루비한 컨트리 곡이 자연스럽게 흥을 돋운달까!🤠🐴

행복이🥰 : 룰루~ 신나는 기타 리듬에 박수👏🏻까지 나는 이렇게 즐길 수 있는 컨트리 장르가 넘 좋아💃🕺

HOME - CHS

시끌이🤯 : 트로피컬 사이키델릭? 이게 뭔말이야,, 라고 생각한 사람 당장 CHS의 노래를 들어보도록🎧 '한국적 자연주의 칠링 뮤직' 이거 진짜 무조건 된다,, 이 노래에서 의미하는 HOME은 여름과 바다라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마지막 여름날의 타오를 듯 붉은 석양이 떠올랐어🌅 점점 곡의 길이가 짧아지는 최근의 음악 트렌드와는 다르게 CHS의 곡들은 대체로 러닝타임이 긴 편이지만, 빙봉이들의 입문용으로 나름 짧은 걸로 가져와 봤어!⏱️자, 이제 당신은 눈을 감고 잠에 듭니다.. 레드 썬🤞 지금 당신의 앞에는 어떤 풍경이 펼쳐지고 있나요?😊

그룹이😏 : 오오 박문치가 속해있는 그룹이구나!! 신스 건반이 약간 트로트 같은 느낌도 드는 게 시골 할머니집 마루에 누워서 개떡 뜯으면서 듣기도 참 좋겠다... 할머니 보고 싶어!!

흥이😚 : Bridge 이후 이어지는 라인이 드라마틱해서 <어바웃타임> 같은 멜로 영화의 스토리텔링이 그려져🎥 그럼에도 ABCABCDE 전형적인 송폼으로 밴드 음악의 정체성은 잃지 않은 곡!

다양이😆 : 빈티지한 사운드가 명화 같은 뮤비 연출과도 잘 어울려🎨 사이키델릭한 요소는 별을 떠오르게 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어⭐ 행복하고도 아름다웠던 여름날의 추억이 담긴 듯한 곡이야❤️

비비틱스 - 장마

다양이😆 : 비비틱스는 장마가 작곡 공부를 막 시작했을 때 쓴 곡이래. 그래서 서툴 수 있지만 솔직한 마음이 더 잘 느껴져서 좋아. 특히 곡 주제와 맞는 멜로디가 매력적이야😍 간주에서 나오는 피아노의 사운드와 멜로디가 슬프고 쓸쓸한 분위기를 만들어줘,,🍂 몽환적인 음색과 솔직한 가사에 반했는지 이 곡이 계속 생각났어❤️

그룹이😏 : 작곡 초보 시절에 썼다기엔 너무 잘 했는데? 악기들의 밸런스나 튠도 아주 안정적이고 말이야. 앞으로 장마에는 장마가 생각나겠어

흥이😚 : 어장과 사랑 그사이 어딘가 복잡한 감정을 적어낸 가사와 lazy한 곡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지만 마지막 가사에서 체념한 느낌의 한숨이 느껴져서 나까지 가라앉았어🐟

Magic - LUCY

행복이🥰 : 짜잔🌟 Intro부터 Magic 같은 노래가 여기 있어요😀 멤버인 신광일이 단독으로 작사,작곡에 편곡까지 다 참여했어. 펑키한 재즈 스타일의 곡인데 베이스가 돋보여서 그런지 나는 시티팝 느낌도 나더라고~ 9월 첫날부터 이 노래 듣고 기분 좋은 9월을 맞이해보자😍

시끌이🤯 : 이왕 재즈 한 스푼 넣는 거 브라스 사운드 볼륨을 좀 더 올렸으면 조화로웠을 것 같아! 솜사탕 같은 느낌을 더 살리고 싶어서 그러지 않았던걸까??☁️

흥이😚 : 어떻게 하나의 노래에 데이브레이크랑 재즈가 같이 있지?? 바이올린 하나로 오케스트레이션의 느낌을 낸다는 거.. 정말 놀랍다

다양이😆 : 펑키하면서 재지해서 켱쾌하고 신나😆 중간중간에 피아노랑 바이올린 재즈가 들어가서 사운드가 더 풍성해서 듣는 재미가 있어! 청량하고 마법 같은 곡이야💫

Summer - The Volunteers (더 발룬티어스)

[The Volunteers] 2021.05.27 발매

그룹이😏 : 청춘은 여름이고, 여름은 청춘이다 이 말이야. 우리의 청춘은 뜨겁고, 때로는 습하지만 강렬하다!!

시끌이🤯 : 몽환적인 백예린의 보컬에 한껏 들어간 리버브가 만들어내는 습한 공간감이 여름 그 자체,,🌊

흥이😚 : 어쩜 이런 몽환적이고, 앰비언스 느낌을 악기로 만들어냈을까.. 악기가 다 제 역할을 충실히 하면서 튈 수도 있는 일렉 기타는 메인 멜로디로 보컬과 같이 노래 부르는 듯해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났어🌿🤍

다양이😆 : 뜨겁고 열정 가득했던 한여름을 보내고, 조금씩 선선해져가는 늦여름인 지금 시기랑 어울리는 곡이야. 갓예린의 음색과 클린톤이 시원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내. 우리들의 빛났던 여름을 회상하며,,✨ 들을 때마다 설레는 Summer,, 내 여름은 더발룬티어스야,,💙 

행복이🥰 : 백예린의 몽환적인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없는 추억도 만들어내는 것 같아.. 이게 바로 여름이지 ⛱️

BD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