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이😏 : Bruno Mars, Silk Sonic과 함께 작년에 발매한 'Leave The Door Open'으로 올해 그래미 어워드 2관왕을 수상한 밀양 박씨 Anderson .Paak이야. '꿀벌의 비행'을 연상케 하는 바이올린 앰비언스와 쫀득한 드럼 비트, 힘차지만 그루브 충만한 랩을 듣고 나면 스트레스 해소 완료⭐

까탈이🤨 : 클래식한 악기들이 불안감을 조성하는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그 위에 랩이 얹어지는 게 뭔가 새로운걸..?! 

흥이😚 : 뒤쪽에서 들리는 트랙의 관악기 멜로디가 더 웅장함을 배가 되게 만들었어 중독적이야.. 자꾸 맴돌아..

다양이😆 : Intro부터 사운드를 듣고 벌이 생각났어🐝 바이올린이랑 힙합의 조합이라니! 신선한데 어울려서 신기해🤩

WHAT DO I DO (feat. Will Heard) - Slom

까탈이🤨 : 나 요새 펑키한 소울 음악이 계속 좋아지더라구. LP 펍이나 카페에서 나올 법한 레트로하지만 세련된 음악 같은 거 말야. 시작부터 아주 땡땡한 베이스라인에 필터가 씌워진 보컬까지! 국내에도 이런 음악이 발매되어서 더 좋았어. 자연스레 칵테일 한 모금 홀짝 하는 모습이 연상되지 않아?🍸

행복이🥰 : 악기들의 조합이 너무 좋다😍 둠칫둠칫 리듬에 맡겨 춤추고 싶어! outro가 1분이 넘는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네?

007 (feat. Syd) - Tabber

시끌이🤯 : 난 곡의 초반부만 듣고 더 들을지 말지를 결정할 정도로 도입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노래는 딱 3초 듣고 '아, 끝났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첩보 영화 안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주는 효과음부터 중간중간 나오는 재지한 베이스, 피아노 라인과 그 위를 흐르는 몽환적인 보이스까지.. 어느 한 부분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노래야🖤 제임스 본드는 내가 할게, 본드걸은 누가 할래? 🔫

그룹이😏 : 핫 나 그룹이 본드가 등장했다! 탕탕탕!!!💥💥💥 아니 건반이 박자를 인질 삼고 있군! 꼼짝 마!!

까탈이🤨 : 재즈 베이스의 트랙과 R&B색이 강한 묵직한 톤이 어울리니까 정말 제목 그대로 007 주제가 같아!! 보컬이 최근에 소개했던 시온(SION)이 생각나기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