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one Like You - Mayer Hawthorne

시끌이🤯 : 누군가 레트로 소울에 대해 묻는다면 귀를 열어 Mayer Hawthorne을 듣게 하라👂 다들 'Someone Like You' 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올라? 아델? 아니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넘버? 이 노래를 한번 들어보면 이제 이것만 생각날걸? 비하인드 스토리와 가사를 알고 듣는다면 세상 가슴 절절한 러브 스토리가 또 없다.. 💔 오늘부터 다들 메이어호손 하손~!🖐

그룹이😏 : 깊게 울리는 베이스가 심장을 울리잖아..! 썸남/썸녀랑 같이 들으면 무조건 성공한다.

까탈이🤨 : 걍 처음부터 취향 저격하네,,, BASS intro는 언제 들어도 두근거린다구요

흥이😚 : 뻔할 수 있는 멜로디의 흐름이지만 악기의 톤이 80년대 레트로풍이어서 설득력 있었어. 댄싱인더플로어🕺

다양이😆 : 리듬 자체가 그루브 넘치는데 포인트로 일렉이 들어가네. 특히 intro에서 베이스와 일렉이 주고받는 듯한 느낌이 재밌어😆

행복이🥰 : 나 레트로 소울 좋아하네... intro에 박수 치는 관객 소리가 있어서 라이브 음원인 줄 알았는데 이 노래... 라이브 영상이 없더라?!

다양이😆 : 이 곡은 5~60년대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올드팝 스타일의 곡이야. 틱톡이랑 릴스에서 많이 사용되면서 올여름 스포티파이 viral hits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어. LP로 들으면 완전 낭만 그 잡채일 것 같아..❤ Stephen Sanchez(스티븐 산체스)의 음색이 곡의 분위기를 더 살려줘! 가사를 캡틴 아메리카 입장에 대입해서 들어봐, 윽.. 맴이 애려😢

그룹이😏 : 자, 모두 옆에 있는 사람의 손과 허리를 잡읍시다. 이게 작년에 나온 곡이라는 게 믿기지 않아... 완벽한 올드팝 보컬과 믹싱이야... 당장 춤춰 ㅠ

까탈이🤨 : 이 노래 너무너무너무 좋아. 뭔가 올드팝에서만 풍기는 온몸을 감싸는 따듯한 기운에 흠뻑 적셔지는 느낌이야

흥이😚 : 내 전생.. 생각난다 1900년도에 빨간 머리 앤이였고 길버트랑 행복했다

행복이🥰 : 들으면 들을수록 잔나비 같은 느낌이 드는데 나만 그런가? 아날로그적인 느낌이 강해서 몽글몽글하네

곁에 있을게 (feat. 김산) - MOON (문수진)

행복이🥰 : 이 곡은 2020년 온스테이지 10주년 기념 <나에게 온 스테이지>라는 프로젝트로 사연자의 사연을 듣고 즉석에서 30분 만에 만들어진 곡이야. 미디엄 템포의 보사노바 곡에 희망과 위로를 건네주는 가사여서 더 따듯하게 들리더라구. 조금은 쌀쌀한 요즘 날씨에 이 노래를 들으면서 녹여보는 건 어때? 아! 참고로 사연자께서 이 곡을 Pick! 한 노래라는 거 잊지 마 😉

그룹이😏 : 어떻게 30분 안에 이런 곡을 만들었다는 거야...? 보사노바지만 2000년도 초반 분위기도 한국자 가득 들어있다구 ㅠ

시끌이🤯 : 재지한 느낌이 Moon의 보컬 스타일과 잘 어울리고, 김산의 목소리가 따뜻한 느낌을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아. 한 마디로 환상의 조합이라고 할 수 있지!

흥이😚 : 보사노바 곡이다 보니 자연스레 힘을 덜 준 문수진의 보컬이 색다르게 하늘하늘한데 담백한 김산의 보컬이 단단해서 밸런스가 잘 맞춰져 어우러졌어

다양이😆 : '언제나 널’이라는 가사에서 멜로디 라인이 올라가면서 ’널‘이 강조되는데 그 덕에 분위기가 더 산뜻해져. 딱 요즘 계절에 어울리네🍂

박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