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5 - Ardhito Pramono

시끌이🤯 : Ardhito Pramono는 인도네시아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야. Pramono의 노래 중에는 카페에서 듣기 좋은 편안한 느낌의 곡이 정말 많은데, 그중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걸로 골라와 봤어! 몽환적인 intro에 속지 마! 세상 따뜻한 재즈 팝이라구😉 감미로운 멜로디 뒤에 숨겨진 가사는 K-직장인을 넘어 전 세계 직장인의 비애를 담은 곡이랄까.. 925는 9 to 5라는 사실.. 갑자기 눈물이 흐르는데 노래가 너무 감미로워서 그런 거 맞겠지..? (;´༎ຶД༎ຶ`)

그룹이😏 : 둠칫 둠칫 보사노바 리듬이 지루한 일상에 활기를 북돋아 주는군! 퇴근길에 듣기 좋겠어.

흥이😚 : 멜로디 라인은 재지하고, 트랙은 보사노바 풍인데 어울린다니.. 벌써 포곤해

다양이😆 : Interlude에서 보컬과 함께 모든 세션이 같은 멜로디 라인을 연주하는데 왠지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운드야💗 특히 마림바가 분위기를 더해줘서 마음에 들어!😍

나를 보고 말해요 - 신인류

다양이😆 : 지난 8번째 레터에서 소개했던 아티스트인 신인류가 지난달 발매한 따끈따끈한 새 앨범이야. 앨범 트랙 중 특히 이 곡이 진성과 가성을 넘나드는 멜로디 라인과 intro의 피아노의 매력적이라 중독돼버렸지 뭐야😍 신온유의 음색을 첼로가 감싸줘서 사운드가 더 풍부해졌어

그룹이😏 : 드럼 소리가 되게 멀리서 나는데 이게 곡에 깊이감과 여운을 진하게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 잔잔하면서도 설레는 사랑 이야기야...😥

흥이😚 : 요즘 색다르게 표현하려는 음악들뿐인데 현악기와 피아노만으로 클래식하게 연주한 곡을 들으니.. 마음의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시x스 시몬x

행복이🥰 : 신인류는 가사가 정말 진국이라고 생각해. 가사 하나하나 모든 말들이 솔직해서 마음이 찡해 😭

밤산책 (Do dum chit) - 김세정

행복이🥰 : 핸드폰 타자 소리🤳, 맥주캔 따는 소리🍺, 문자 알림💬 등등 재밌는 부분이 많은 곡이야. 좋아하는 사람에게 문자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 잠도 안 오고 하니 맥주🍺 한 캔 딱! 하면서 산책하는데 상대방한테서 문자가 띠링! 기분 좋은 느낌을 '두둠칫'이라는 표현을 써서 더 신난 곡이 됐어. 이 곡을 포함한 앨범 전곡을 김세정이 작사,작곡했는데 장르도 다양하고 노래도 좋아서 추천할게!

그룹이😏 : Intro에 고민 많은 핸드폰 키보드 사운드가 너무 귀엽네🧡 가사에서는 잠깐 다녀온다고 하지만 이 곡을 계속 들으려고 5km는 걸을 것 같은데;;

시끌이🤯 : 발랄하고 통통 튀는 사운드가 너무 귀엽고 신나! 하루종일 들으면서 산책하고 싶은데 밤산책 말고 아침점심저녁밤산책이라고 제목 바꾸면 안 될까..🌞🌛

다양이😆 : 분위기가 밝고 희망차서 이 노래를 들으면서 걸으면 이어폰 속 나만의 소확행 뚝딱! 💗 김세정이라는 아티스트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도 에너지 넘쳐서 노래가 전하고자 하는 느낌에 힘을 실어줘🌟

Brent Faiyaz (브렌트 파이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