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avan - Buddy Rich

시끌이🤯 : 음악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봤을 <위플래쉬>의 삽입곡이야! 특히 이 곡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앤드류와 플레처의 첨예한 대립 구도를 보여주는 씬에 쓰인 곡인데, 영화를 보면 이 곡이 두 인물의 사이를 잘 표현한 노래라고 느껴질 거야🥁 앤드류가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너무 마음 아파,, 그러나!! 발전하는 앤드류의 모습을 보면 뿌듯해,, However!!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But!! 더 잘해서 인정받는 모습을 보고 싶어,, Neverthless!!! 그렇게까지 해야 할까 하는 마음이 들어.. 진짜.. 내 마음은 뭘까?

그룹이😏 : 드럼 독주가 이렇게나 다채로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걸 이 영화를 보고 처음 알았지... 듣기만해도 스트레스 탈피!!!

흥이😚 : 타악기가 메인으로 구성된 연주곡이라 더 리듬감이 배가 되는 것 같아..❤ 평소에 음악은 멜로디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느꼈는데 리듬이 매우 소중하다는 걸 이 곡으로 느꼈어😌

다양이😆 : 보통 재즈를 들을 때 드럼보다는 다른 악기가 귀에 들어왔는데 드럼이 곡 전체를 주도해서 더 집중하게 돼. 위플래쉬 조만간 봐야겠는걸?!

행복이🥰 : 이 장면 진짜 인상 깊었지! 악기 하나하나 들어오는 것부터 합쳐질 때의 짜릿함 잊을 수 없어

오늘은 맑음 - 그래쓰 (GRASS)

다양이😆 : 그래쓰는 유튜브 여행 채널인 '여락이들'을 통해서 알게 됐는데 음색이 귀를 녹여버릴 정도로 좋아서 빠지게 된 아티스트야💕 여행을 많이 다녀서인지 주로 여행을 다니면서 느낀 감정으로 곡을 만들어. 허스키하고 몽환적인 음색이라 무게감이 있는 곡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맑음' 같이 상큼하고 밝은 곡도 잘 소화해내서 놀랐어🤩 빈티지한 사운드의 기타 리프와 몽환적인 음색, 피아노 사운드가 잘 어우러지면서 특히 chorus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청춘의 느낌이 잔뜩 나🌱✨ 가사 중 '결국엔 더 빛나는 널 모두 보게 될 거야'처럼 희망, 응원의 의미가 담겨서 더 마음에 들어.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곡이야❤️

시끌이🤯 : 하루를 기분 좋게 만들어줄 만한 가사들이 가득한 데다 밝은 멜로디가 기분을 좋아지게 만들어🙃

흥이😚 : 트랙에 일렉 기타와 피아노 멜로디 라인이 메이저 스케일로 이루어져서 밝고, 맑은 느낌이 잘살았어! 이런 밝은 곡에 목소리 믹싱이 깔끔하지 않아서 좀 아쉬워💦

오늘이야 (Good Day) - 유다빈밴드

행복이🥰 : 지난해 푹 빠졌던 드라마 중 하나인 <치얼업>! 페퍼톤스 신재평이 음감으로 입봉한 드라마로도 유명하지.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3위를 차지했던 유다빈밴드의 첫 OST 곡이자 멤버인 유다빈과 YOU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이야. '좋은 날도 흐린 날도 지나갈 듯 머물러 있는 푸른 우리 봄의 꿈이기에' 가사처럼 희망찬 청춘을 즐겁게 보내는 건 어때?

그룹이😏 : 청춘 하면 역시 밴드 아니겠니 ㅠ 약간 낮은 톤의 유다빈의 목소리가 너무 편안하고 위안이 되네...세상아! 이게 니가 바라던 청춘이냐!

시끌이🤯 : 이 드라마의 음악 감독이 신재평이라고 했을 때 진짜 기대 많이 했어! 청춘물과 청춘 음악 대가의 만남..! 역시 유다빈밴드도 신재평도 내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만🙀

흥이😚 : 목소리가 맑고 쨍한데 음역대를 높여서 희망찬 분위기를 자아냈어! 멜로디에 플랫이 많이 쓰였지만, 록밴드 스타일의 기타에 이펙트를 줘서 전혀 마이너하다고 느껴지지 않았어

다양이😆 : 곡의 기승전결과 분위기에서 '꿈을 향해 달리며 넘어져도 나아가는 모습 그 자체로 반짝이는 청춘'을 응원하고 위로해준다는 느낌을 받았어. 유다빈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기에 더 감동이 더해졌어

일당백집사 OST

🎇( EVENT )🎇

Ludwig Göransson (루드비히 고란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