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녘 -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시끌이🤯 :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리니스트 강이채를 주축으로, 젊은 연주자들이 함께 재즈 기반의 음악들을 연주하는 팀이야! 혹여나 오케스트라라서 지루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있다면 지금부터 당장 버리는 게 좋을 거야, 아니 편견을 가지고 들어도 그 편견 내가 부숴주지👊 개인적으로 이 곡의 GOAT는 퍼커션이라고 생각해🪘 퍼커션 대신 내 마음을 이렇게 두드릴 수 있는 바람🌬️ 아니 사람,, 세상에 정솔 말고 또 있을까?💙

그룹이😏 : 6분이 넘는 러닝타임에 살짝 놀랐지만 오케스트라에 보사노바라니!! 내 미래보다 뚜렷한 기승전결 따라가다 보면 6분도 순삭이잖아...

흥이😚 : 라틴이랑 오케스트라.. 이렇게 퓨전이면 그냥 비슷하게 느낌만 낼 수 있는데 이 바이브 지대로다 왜 바이올린이 섹쉬하냐

다양이😆 : 인생 최고의 퍼커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엄청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들었어! 오늘의 베스트 곡 선정이요👩‍⚖️ 재즈 천재 선우정아의 구애를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 버전도 좋아 꼭 들어봐💗

Ashtray - 어바웃 (ABOUT)

다양이😆 : Ashtray는 intro의 기타 라인과 전체적인 비트가 매력 있는 곡이야. 제목처럼 앨범 소개 내용이 ‘뜨거운 마음은 아름다운 시절에 타버리고, 끝에 남은 재만 가득한 나의 사랑‘인데 곡 전체적으로 재처럼 차갑고 씁쓸한 느낌을 잘 표현해냈어. 특히 보컬의 독특한 음색과 앨범 커버, 뮤비가 곡과 잘 어우러져

그룹이😏 : 화자의 사랑을 재떨이에 비유하다니.. 이런 찌통서사가 또있을까! chorus에 은은하게 들리는 현악기가 아련함을 증폭시키고 있어.

시끌이🤯 : 마이너 코드의 아르페지오 기타 리프가 혼란스럽고 쓸쓸한 감정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흥이😚 : 늘 보컬 스타일에 어울리는 이펙트를 잘 활용하는 것 같아. 록 스타일에 바이올린까지 더해지니까 더 몽롱하고 몽환적인 것 같아

Nothing - Jeremy Passion

행복이🥰 : 마음을 차분히 하려고 잔잔하고 어쿠스틱한 노래들을 듣다가 이 노래가 딱 꽂히길래 같이 들으면 좋겠다 싶어서 가져왔어.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하는 가사도 좋고 따뜻하게 느껴지는 듀엣의 환상적인 조합! 정말정말 달달해 🍭

그룹이😏 : 사실 나 그룹이는 아주 창대한 꿈이 있는데 바로 그룹이의 결혼식에 Jeremy Passion이 축가를 불러주는 거야...💐

시끌이🤯 : 세상 그 어떤 위대한 자연 현상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다는 반항적인 가사가 사랑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

다양이😆 : Vanilla Sky로 시작해서 Nothing으로 끝나는 이 뉴스레터.. 어쩌면 빙봉이 연애 세포 지킴이가 아닐까..?💘

Gracie Abrams

독특한 음색이 매력적인 가수야! 다만 가끔 노래가 평범하다고 자신만의 색이 없다고 안타깝다고들 하지만 오히려 이게 매력이라 생각해! 보통의 것이 가장 어렵고,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뜻이잖아?!! Olivia Rodrigo의 'SOUR' 콘서트 투어 오프닝에 서고, 제일 최근에 발매한 Difficult는 Taylor Swift와 작업했던 Aaron Dessner과 함께했대🎧 심지어 그녀의 아버지는 영화감독인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를 프로듀싱 했어

어때, 엔터에 몸담고 있다면 모두가 미리 알아보는 그녀! 궁금하지 않아?
편안한 느낌의 팝을 원한다면 꼭 들어봐~ 이미 자장가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