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뮤:사이드아웃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짝쿵 봄을 느껴볼까 했더니 벌써 여름이 다가온 것 같은건.. 기분 탓이겠죠?😂 그래도 아직은 푸른 녹음🌲과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청량한✨ 노래와 함께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인 것 같아요! 빙봉이🐘 여러분은 산책할 때 어떤 분위기의 노래를 즐겨 들으시나요? 잔잔? 발랄? 혼자만 알기 아까운 산책할 때 듣기 좋은 명곡을 추천해주세요.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봄날, 뮤:사이드아웃이 추천해드리는 노래와 함께 가까운 곳으로라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격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발송 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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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My Gosh - Tone Stith
그룹이😏 : 타이틀인데 2분도 안 되는 거 실화...? 작년에 발매한 앨범 "FWM"으로 큰 주목을 받은 Tone Stith. 하지만 2016년도에 Chris Brown "Royalty" 앨범에 참여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니...? 그래서 그런지 음색이나 댄서블 R&B 곡들을 많이 만드는 게 Chris Brown과 굉장히 흡사해. Chris Brown이 지금 시대에 나타났다면 분명히 Tone Stith였을 거야. 심지어 춤 실력도 수준급이라는 사실!
까탈이🤨 : Outro가 길면서 효과음이 나오면서 끝나는 게 뜬금없이 느껴져서 아쉬웠어.
시끌이🤯 : 맑은 타악기 소리가 곡과 잘 어울려서 좋았어
행복이🥰 : 목소리가 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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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 취미(CHIMMI)
까탈이🤨 : 취미는 효정과 피터, 두 보컬의 조화가 완벽해. 여러 타악기들이 가볍고 신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면 효정과 피터의 세련되고 감미로운 보컬이 무게를 잡아줘. 취미만의 디스코 리듬에 고개를 흔들며 봄 산책을 걷는다면 너무나도 행복한 하루가 되지않을까?
시끌이🤯 : 튀지 않으면서 리드미컬한 트랙이 보컬을 돋보이게 해!
흥이😚 : 천천히 드라이브하면서 듣고 싶은 곡이야 ♪
행복이🥰 : 후반부에 1분 넘게 연주로만 구성된 게 여운이 남아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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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홍 - 9001 (Ninety O One)
시끌이🤯 : 네 천재들의 만남! 나만 알 수 없는 밴드 9001의 두번째 싱글인 백일홍은 모두들 익히 아는 백일홍 설화에 대한 내용을 모티브로 한 곡이라고 해. 악기가 최소한으로 들어가 보컬에 집중할 수 있는 verse부터 세련된 신스 사운드와 광활함을 느낄 수 있는 후렴까지.. 뭐랄까 지금 이 시기의 온도.. 습도.. 악기 소리.. 청량 그 자체잖아!🌊 화창한 날, 풀밭 그늘 아래 앉아서 적당한 바람을 맞으며 이 노래를 듣는다면 내가 있는 그 곳이 바로 극ROCK🤘🎸아닐까?
그룹이😏 : 2절부터 뚜렷하게 들어오는 빈티지한 신스로 90년대 후반 느낌을 9001의 색깔로 잘 살려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나희도가 생각나는 곡이야
흥이😚 : 가사를 귀에 꽂아줘서 더 노래를 잘 느낄 수 있었어
다양이😆 : 신스사운드가 가미된 밴드사운드라 듣기만 해도 시원해🌊 어!어! 하는 코러스가 신의한수!
행복이🥰 : 보컬과 악기들이 모두 시원시원한데 몽환적이어서 더 매력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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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io - 참솜
흥이😚 : 날이 따뜻해지고, 풀밭을 뒹굴고 싶은 계절이야! 다양한 현악기들로 이루어져 듣기 편안한 음악이니 피크닉 할 때 이 앨범 꼭 들어 보기로 약속해🤙 그리고... 곧 예약 주문한 LP가 배송 될 거라 너무 신나 야호~😆
그룹이😏 : 아르페지오 연주기법으로 늦봄~초여름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너무 잘 표현했어. 영화 <Call Me by Your Name>의 한국화 그 자체...
까탈이🤨 : 몽환적인 intro를 통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여. 카혼이나 일렉기타처럼 튀는 사운드로 감정의 증폭을 보여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시끌이🤯 : 물방울이 떨어지는 앰비언트 사운드가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 비슷한 느낌의 추천곡 : 기나긴 여정 - 센티멘탈 시너리(Sentimental Scen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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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gs – So!YoON! (황소윤), Phum Viphurit
다양이😆 : 황소윤과 태국 싱어송라이터 Phum Viphurit과의 콜라보 싱글 앨범. 달달한 가사와 두 보컬의 조합이 곡의 분위기를 더 살려줘. 멜로디는 마치 사랑을 할 때의 간질거림, 설렘을 연상시켜줘🍃
(+ 두 아티스트가 직접 일상을 찍어 공유한 영상으로 코로나로 인해 장거리 연애를 하게 된 커플의 느낌이 나)
그룹이😏 : 세레나데 같은 가사가 인상적이야
까탈이🤨 : 똑딱거리는 비트와 두 목소리의 화음이 따뜻해서 눈 내리는 겨울의 따뜻한 분위기가 생각나
흥이😚 : 신스와 벨 소리들이 따뜻하게 믹싱 되어 있어서 포근해
행복이🥰 : 노래가 몽글몽글해서 잠들기 전에 듣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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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lie - Portable Groove 09
행복이🥰 : 프랑스 영화 <Amelie>를 모티브로 만들었어. 2005년에 나온 오래된 곡이지만, 지금도 자주 듣는 정말 사랑스러운 보사노바 곡이야! 곡 후반에 전조가 되는 부분을 엘리베이터 앰비언트 사운드로 나타냈는데 독특하고 재밌어. 같은 앨범에 타이틀인 'Rose Day'라는 곡도 보사노바여서 추천해.
까탈이🤨 : 관악기와 어쿠스틱 기타, 쉐이커로 이루어진 보사노바 트랙을 요즘은 보기 힘들어서 그런지 전혀 촌스럽지 않게 들려. 아멜리에처럼 엉뚱한 부분이 있어서 재미있었어
시끌이🤯 : 플룻, 브라스, 기타 등 다양한 악기를 듣는 재미가 있고, 쉐이커로 리듬감을 가져가는 게 신선한 곡이였어
다양이😆 : 듣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사랑스러운 곡이야❣️ 간주 부분의 연주가 곡의 포인트라고 생각하니 집중해서 들어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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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Like This - P1Harmony
[DISHARMONY : FIND OUT] 2022.01.03 발매
구독자 빙봉이🐘 추천 곡
그룹이😏 : 그룹 `몬스타엑스'같은 강렬함이야. 랩 파트가 과하지 않고 싱잉랩 같아서 플로우타며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었어 !
까탈이🤨 : 이국적인 느낌의 트랙과 "Do It Like This"가 계속 반복되던데 어느새 중독되어있는 나를 발견해버렸다,,,
시끌이🤯 : 보컬보다는 랩 톤이 더 부각되는 노래인 것 같아.
흥이😚 : 발음이 쫄깃해서 그루브가 더 잘 살았어~
다양이😆 : 비트가 중독성이 강해서 자꾸 생각나😌💭
행복이🥰 : 음원만 들었을 때엔 살짝 지루한데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들으니까 시간 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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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메이즈 (Bluemaze) - 하성운
[BXXX] 2019.07.08 발매
구독자 빙봉이🐘가 비 오는 날 듣는 곡
그룹이😏 : 딱 지금 같은 날씨에 드라이브하거나 산책하면서 듣기 좋은 비트감과 컬러감이야
까탈이🤨 : 청량한 목소리와는 다르게 트랙이 너무 별로야. 어울리지 않는 신스사운드와 효과음(헤이!)이 오히려 곡의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것 같아
시끌이🤯 : 청량감을 주는 사운드가 돋보이게끔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
흥이😚 : 초여름에 시원하게 내리는 비가 생각나☔ 탬버린이 더해져서 더 상쾌했어
다양이😆 : 보컬음색이 파랑 그자체야💙
행복이🥰 : '하얀 파도', '파란 구름', '바람부는 날' 등등 가사에 여름의 시원한 느낌이 나서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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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Z (디케이지)
멤버: 경윤, 문익, 재찬, 종형, 세현, 민규, 기석
2019년 4월, 동키즈라는 이름으로 데뷔하였고, 최근 '사랑도둑(Cupid)'이 수록된 앨범의 초동 판매량이 10만 장을 돌파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어.
멤버 중 재찬은 왓챠에서 1위를 달리는 드라마 <시맨틱 에러>에 출연하여 DKZ를 흥행으로 이끌었고, 최근 포브스코리아에서 '2022 라이징 스타' 로 선정됐어.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며 브라스를 이용한 곡들이 많아 경쾌하고 유쾌한 음악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 특히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있는 가사가 포인트!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기반으로 무대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상에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끌어 모았어. 또, 작사 작곡 안무에 다방면으로 참여하고 있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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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프로그램
1. 거의 정보가 없는 전시 (2022. 4. 1. (금) ~ 2022. 7. 17. (일))
2. 그레이박스 이후: 수집에서 전시까지 (2022. 4. 15. (금) ~ 2022. 7. 17. (일))
3. 새로운 매개들 - 부산 미디어아트의 시작과 계보 (2022. 3. 1. (화) ~ 2022. 7. 10. (일))
4. Tobias REHBERGER<br>《Yourself is sometimes a place to call your 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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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세 개의 전시 중에 ‘거의 정보가 없는 전시’를 재미있게 관람했어.
보통의 전시와는 다르게 대부분 작가명, 작품명, 제작연도, 작품 설명이 가려져 있었어. 7월 1일 이후에 정보가 공개된다는 안내와 함께 제목과 설명에 휘둘리지 않고 능동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였어. 작품 정보가 모두 공개 된 이후에 다시 보러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구독자 빙봉이🐘들도 7월 이전에 한 번, 이후에 한 번 보러 가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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