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 도 지나가 버렸네요. 😢 빙봉이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세뱃돈💸도 받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여유롭게 보낸 연휴였길 바라요. 🤗 입춘이 지나고 곧 우수가 다가오는 지금, 추웠던 날씨가 점점 풀리고 있어요. 이게 바로 절기 매직! 매년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신기해요. 봄이 다가온다니 너무 설레지 않나요? 🌸 에디터들이 추천한 곡들 들으면서 같이 즐겨보아요!

그룹이😏 : 이번 66회 Grammy Awards 7개 부문 노미네션, 3관왕에 빛나는 15년 차 뮤지션 Victoria Monét이야! 그동안은 작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했었는데 작년 8월에 발매한 첫 정규앨범으로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지. 오랜 시간 무명이었던 그녀는 수상소감에서 "꿈을 갖고 있는 모든 이들이 나를 보고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지. 사람마다 정말 다 때가 있나 봐.

흡연은 건강에 해롭지만! 쫀득하면서도 통통 튀는 베이스를 듣고 있으면 뭐든지 맛있어지는 서양판 모에모에큥이다 이거지. 약간 바닐라 맛도 나면서,, 시나몬도 있고,,, 초콜릿도 있고,,, 아무튼 맛있다😋

멤버 : 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

오늘은 데뷔한 지 아직 한 달도 안 된 따끈따끈 신인 아이돌을 소개할게! 주변에 벌써부터 관심을 가지는 친구들이 있더라구~ 바로바로 올해 최고 기대주 투어스!

투어스는 2024년 1월 22일에 데뷔했고, 플레디스에서 세븐틴 이후 약 8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이야. 플레디스가 하이브로 편입한 이후에는 처음으로 데뷔한 그룹이지. 그룹명은 TWENTY FOUR SEVEN WITH US의 줄임말이야. 하루를 뜻하는 숫자 24와 일주일을 뜻하는 숫자 7이 '모든 순간'을 뜻하는 만큼 '언제나 TWS와 함께'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 음악 장르로는 독특한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선보이는데, 일상에서 아름다운 감상을 불러일으키는 환상적이고 감각적인 음악을 일컫는대. 그만큼 데뷔 앨범인 [Sparkling Blue]는 반짝이고 청량한 음률로 가득 채워졌어. 억지로 꾸미지 않은 자연스럽고 솔직한 감정을 진솔하게 담았으니 데뷔 앨범에 담긴 5곡을 다 들어보자구!

아, 그거 알아? 데뷔곡인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벌써부터 차트 순위권에 올라와있다는 거! 음악 방송에서도 1위 후보에 여럿 올라오기 시작했고, 특히 2월 14일 <쇼! 챔피언>에서는 1위를 달성했대! 👏🏻👏🏻👏🏻👏🏻👏🏻 투어스의 첫 1위 축하하고 앞으로도 좋은 행보 기대할게~🥳

좋아하는 음악, 아티스트가 생기면 음반을 구매하곤 하지? CD가 많이 알려졌지만, 옛날 감성을 느끼기 위해 LP를 사기도 하고, 현대 시대에 맞춰 스마트 앨범도 구매할 것 같은데~ 앨범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이 말이야!

 

앨범이라고 말하면 CD를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 요즘은 앨범의 희소가치를 높이기 위하여 초회 한정판, 예약판매 상품인 경우가 꽤 있어! 이런 경우엔 특히 앨범이 특이하단 말이야! 최근 엔믹스(NMIXX)는 멤버별 키링을 포함한 앨범을 발매했어.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V)는 택배 박스형의 앨범을, 뉴진스(New Jeans)는 핸드백 앨범을 발매했지!

샤이니(SHINee)의 멤버 키(KEY)는 앨범 컨셉에 맞춰 레트로 컨셉일 땐 테이프와 LP는 물론, 게임팩, VHS, 플로피 디스크 버전을 발매했고, 직장인 컨셉일 땐 워크리포트, 사원증, 파일철 버전을 발매했어.

참여형 앨범도 있는데 레드벨벳(Red Velvet)은 발레 컨셉에 맞춰 멤버별로 위에 꽂을 수 있는 오르골 버전, 엔시티127(NCT127)은 하우스를 만들 수 있는 앨범도 있어. 아이유(IU)는 닮은 꼴 캐릭터인 트위티와의 콜라보 앨범을 2월 20일까지 예약 판매 중이야!

 

그리고 요즘은 환경을 생각한 스마트 앨범들도 있다는 사실! 팬 사인회를 가기 위해 또는, 앨범 구성품인 포토 카드만을 모으기 위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앨범들이 너무 많잖아😥 재활용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생겨난 환경친화적 앨범이야!

스마트 앨범은 현재 2가지의 형식이 있는데 NFC 형식의 네모 앨범, Smini, 키트 앨범은 해당 앨범의 앱을 설치 후 스마트폰의 NFC 기능을 이용하여 앱 내에서 앨범을 다운로드 후 감상이 가능해.

또한 QR 형식의 미니 레코드는 앨범 내 QR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 후 해당 앱에서 음악과 사진, 비디오 등 감상이 가능하지! 스마트 앨범들은 아티스트 보이스 온·오프 기능이 있어서 코러스와 트랙만 듣기 편리한 앨범이야! 미니 레코드 대표님은 앞으로 앨범 내 콘텐츠를 다양하게 더 만들고 싶다는 인터뷰도 하셨어!

스마트 앨범의 아쉬운 점은 한국 음반 차트에서 반영이 되는 반면, 빌보드 같은 외국 음반 차트는 실물 앨범이 없다는 이유로 반영이 안 되고 있다고 해ㅠㅠ

앞으로 이런 견해 차이를 줄여가며 건강한 음반 시장으로 발전했으면 좋겠어!

시끌이🤯 : 코로나 때 대면 행사가 일절 끊기면서 비대면 팬 사인회와 포토 카드의 역할이 커졌다고 생각해. 그로 인해 팬들이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활동이 앨범 구매가 되어버렸고,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앨범 버전들이 나오면서 소위 말하는 '음반 인플레이션'이 생겨났어. 최근 환경을 위해 플랫폼 앨범을 출시했던 선례들이 있지만, 이마저도 실물 앨범과 포토 카드가 없다며 컴플레인을 받고 결국엔 실물이 나온다고 하니.. 전반적인 음악 시장이 개편되지 않으면 이른 시간 내의 변화는 힘들 것 같아.

행복이🥰 : 앨범의 종류가 많아진 게 팬 사인회는 물론이고 포카도 그 이유 중의 하나였다는 말을 들었는데 이거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지 팬의 입장에서도 참 난감해져. 그렇게 버려진 앨범이 엄청나게 많아지니 말이야... 바뀌어야 할 게 한둘이 아닌데 언제 좋아질지 너무 걱정돼.

다양이😆 : 앞으로는 환경은 절대 빼놓고 생각할 수는 없는 부분이니까 스마트 앨범도 좋은 것 같아! 인당 최대 구매 수량을 제한하거나 포카를 따로 판매하면 역시 수익 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머리가 아프긴 하네😢

그룹이😏 : 이제는 세계적으로 CD을 별로 소비하지 않아서 빌보드나 다른 해외 음원차트들도 CD 유무와 상관없이 차트를 집계하는 시대가 곧 오지 않을까? 아이돌 음반은 특히 팬 사인회 응모나 차트 반영만을 목적으로 대량으로 앨범을 구매하는 문화는 정말 개선되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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