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는 어떻게 이렇게 항상 좋은 곡을 가져올까? 하고 작곡가 라인업을 봤더니 Violet Skies, Charlie McClean, HYUN, McDamon 모두 케이팝 시장의 굵직굵직한 아티스트랑 작업 경험이 있음과 동시에 섬세하고 서정적인 신스 사운드를 베이스로 한 작업물이 많더라구 !! 이러한 특징들이 모여서 피프티피프티만의 음악적 세계가 만들어진 게 아닌가 싶어 ~~ 리드미컬한 이지리스닝은 질리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다는 점에서 저는 만족만족대만족입니다 .. 😍

그룹이😏 : 어, 누구 전화왔는데? 아, 노래였네 ㅎ; 첫 스타트는 러블리하고 좋은데 곡이 진행될수록 그 위에 덧대어지는 팝적인 스타일이 아주 어울리지는 않는 것 같아 😢

지난 [사운드 오브 뮤직 pt.1]도 정말정말! 잘 들었는데 그건 정말 예고, 티저에 불과 했다고 느껴질 정도로(아닙니다.) [사운드 오브 뮤직 pt.2 : LIFE]가 정말정말. …….. 좋은 느낌과 의미를 주다 ……. 이번 앨범은 청춘을 지나 인생을 노래하는 잔나비의 음악적 철학을 담고 있다고 해. 정규 4집 프로젝트의 완성으로 pt.1에선 청춘의 희망과 낭만을 담았다면, pt.2는 인생의 다양한 모습을 잔나비 특유의 감성으로 풀어냈다고 해. 부제가 >>LIFE<< 인 이유!! 또 pt.1은 우주, pt.2는 땅으로 나눠다고 하는데 일단 이게 앨범 표지에서부터 너무너무 잘 느껴지지 않니! 이번 pt.2는 가을에 맞춰 발매하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다고 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 앨범이 잔나비의 정체성처럼 느껴진다 정말로 … 잔나비 특유의 빈티지하고 레트로한 감성과 클래식이 첨가된 바이브가 돋보여. 피아노, 드럼, 스트링 등의 악기가 섬세하게 연결되면서 마음을 울리는 가사와 멜로디가 마치 순간을 영화 속 장면처럼 느껴지게 해.(꽤나 거창한 감상평 ..) 특히 깔끔하진 않지만 떨리는 듯한 톤이 마음이 동하게 된다 .. 이제 진짜 !! 본격적으로 나랑 한 곡씩 들어보자 🎶

첫 트랙 ‘어스’! pt.2가 땅을 말하는 첫 트랙인만큼 육지에 착륙을 기념하는 곡이라고 표현했어. 아침에 일어나 침대에서 내려와 땅에 발을 딛은 우리라는 의미가 내포된 만큼 하루의 첫 시작이 느껴지면서 풍부한 스트링으로 경쾌한 사운드로 시작해. 잔나비의 특유의 포근하고 부드러운 감성이 잘 들리지. 첫 시작에 “일어나” 하는 게 마치 꿈에서 깰 시간이라고 알려주는 것 같기도하고 .. (마치 pt.1의 우주가 꿈처럼 느껴지고 현실에서 깨어날 시간인 것 마냥) 어스 또한 지구의 Earth와 Us를 중의적으로 쓴 게 아닐까 하는 추측도 많았어.🌎 자 이제 어스에서 학교종 울렸죠??🔔 그렇게 바로 넘어가는 두 번째 트랙 ‘애프터스쿨 액티비티’는 질풍노도의 시기, 한때 청소년이었던 나, 그 시절의 반항과 혼란을 웃으며 돌아보는 곡으로 경쾌한 밴드 리듬과 재밌는 가사를 담고 있어. 무겁진 않지만 묘하게 노스텔지어가 느껴지는 회고록 같은 곡이지. 실제로 본인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말도 .. 👀(실제로는 자전거가 아니라 MP3 도난 사건 용의자로 교무실로 불러간 적이 있었다네요 .. ) 2018년도에 발매한 ‘Good Boy Twist’의 가사인 훔치는 법도 알아야 달리는 법도 알지”라는 가사가 한 번 더 나오는 것도 재밌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트랙 중 하나 !! 원래 이런 벅차오르고 아련몽롱해지는 곡이 마음을 울리는 법이야 .. 🤩가사는 말해뭐하니 어른이 된 내가 과거의 나에게 인사하는 거 같기두 하고 .. 조금더 무서움을 모를 어린 나를 그리워하는 거 같기두 하고 ..🥺 이 곡을 넘기면 나오는 타이틀 ‘첫사랑은 안녕히-‘는 정말 제목 그대로 라는 말밖에 X. 순수하고 풋풋한 첫사랑의 감정들을 섬세하게 잘 담아냈어. 마냥 좋지않기도 하고 서툴고 불안정하고 위태로운 자아 속에서 맞이한 첫사랑의 느낌도 들어있잖니 .. 잔나비 특유의 락발라드가 가장 잘 드러나는 곡이지? 풍성한 현악기도 이 음악의 감성을 더해줘. 사실 타이틀치고는 좀 !! 아쉽긴 하지만 이건 이 곡 나름대로 대중적인 요소가 있어서 편하게 듣기엔 좋겠다 싶었어. 먹먹해지는 게 발매한 가을, 겨울과 잘 어울리기도 하고 ..

먹먹해질 때쯤 나오는 ‘오 뉴욕시티’는 그냥. 완전 러프한 비틀즈st !! 젊은 날 처음 간 뉴욕에서 큰 빌딩을 보며 처음 느껴본 야망을 마주한 이야기라고 해.(개인적인 말이지만 나도 며칠 전 처음! 간 해외여행에서 고층 건물들을 보며 우와 .. 하며 복잡미묘한 마음을 느꼈을 때가 생각이 났다네요 ..) 청춘일 때 가능한, 야망과 그에 따른 용기들이 생각나는 곡이야. 휴대폰 녹음을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러프한 기타 사운드만으로 곡을 그려낸 게 오히려 그때의 잔나비가 상상이 가서 재밌는 곡이야ㅎvㅎ 주변 소음도 있고 .. 가사도 재치 있고 ~~ 자 .. 이제 마음을 또 가볍게 만들었으면 또 깊생타임 ㄹㅊㄱ. 5번째 트랙 ‘잭 케루악(feat. 양희은)’은 길 위에서를 작가, 세상을 떠돌던 시인의 이름으로 그의 삶과 같이 방황 속에서도 진실을 찾고자 하는 여정을 그려냈다고 해. 사실 양희은 선생님의 음악 속에서 이미 .. 이미 .. 최정훈과 양희은 선생님의 대조되는 감정과 가사가 너무 .. 너무야. 청춘이라는 게 사실 나이를 정의 내리지 않는 개념인데 세대가 다름에도 두 삶 모두 청춘이면서도 시간에 따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지는 걸 가사로 잘 나타낸 느낌 .. “울다가 웃던 젊은 회오리바람”이라는 표현이 정말 우리의 마음대로 되지 않고 휘말린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표현이었어. 성별은 다르지만 과거가 미래에게, 미래가 과거에게 하는 말 같기두 했어 🥲 그러고 나오는 또 다른 필승 피처링이 있는 ‘마더 (feat. 이수현)’라는 곡은 친구 아이의 돌잔치에 다녀오는 길에 쓴 가사로 ‘잭 케루악 (feat. 양희은)’에서 눈물 찔끔이였다면 ‘마더 (feat. 이수현)’에서 눈물 와르르 .. 곡의 멜로디는 슬프지 않지만, 가사를 곱씹을수록 자식이 없는 나는 엄마가 생각나는 거 있지? 어쩌면 가장 무조건적인 지지와 애정을 가진 사랑이라고 생각하는데 “믿겨지니 미리 준비된 사랑이 있다는 게 새것처럼 고이 개어나 네 품에 안겨줄 거야”라는 대목에서 그냥 엄마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어(방문 열면 주무시고 계시긴 한데 ^.^..) 들으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어 🥲 가사가 말이 안돼. (잔나비 혹시 어머니가 되어 본 적 있는 거 아닐까?)이 전 트랙들에 비해 살짝은 웅장해진 코러스와 오르간 사운드가 이 곡을 더 빛내주고 있어. 두 사람의 보컬 조화는 말할 것두 없네요 ..

이렇게 떠들었는데 이제 절반 왔다.. 😅 후반부 곡들은 쑥쑥 진도 나가볼게. ‘산사람’은 삶에 무게를 짊어진 이들, 산처럼 묵묵히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라고 했지만 산 같은 사람, 살아있는 사람이라고도 해석이 되지. 민속적인 리듬과 기타 선율이 잔잔히 내 마음에 울림을 주는 곡이야.’⛰️ 여름에 관한 무용담 Ⅰ’은 살면서 가장 아름다웠던 여름을 떠올리며 만든 곡으로 의식의 흐름대로 쓰여진 가사가 포인트! 뭔가 쉬어가기 좋은 곡이었어. 마지막 파트에 도시라솔파미레도로 세로 드립이 있는 것도 재미 포인트야 ㅋㅋㅋ 초기의 잔나비 느낌도 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느낌두 나고 ~~ 깊음과 가벼움이 공존하는 곡처럼 느껴졌어. 코러스들의 멜로디가 여름 바다의 찬란함이 연상되는 곡이기도 했어! ‘여름밤 차력 쇼를 위한 TV 광고: 스웨트 앤 스타더스트 (skit)’ 는 자기 브랜드화된 잔나비 식 여름과 환상에 대한 셀프 패러디라고 표현을 했어. 사실 .. 스킷을 왜 여기 배치했을까? 라는 의문은 들긴 했는데 짧은 곡들이지만 많은 트랙 사이에 마무리하기 전에 끊어가는 거라고 생각했어. 별개로 페스티벌 첫 곡으로 차암 ~ 좋을 거 같음!! 웃기기도 하고 ㅋㅋㅋㅋ다음은 18년도 만들어진 데모곡이 이제서야 완성되어서 세상 밖으로 나온 ‘미아와 추억과 유니버스’! 사실 이게 타이틀을 했어도 잔나비의 정체성에 어울리지 않나라고 생각이 들었던 곡이야. 혼자일 때 떠오르는 생각들을 마구 집어넣은 듯한 가사와 아련한 멜로디가 가장 잔나비답기도 해. 그 다음은 pt.1과 이어지는 모든 소년 소녀들 시리즈! 버드맨과 무개에 이어 글로리! 찬란한 이름과 다르게 패배자들이 서로 연대를 하며 싸우고 클로즈업에 대비하는 모습들을 그려내. 싸우는 상대는 상실감, 패배감, 체념… 등 이 곡도 너무 좋아하는데!! 이유 기타 솔로가 좋음.. 제발 들어줘. 마지막 트랙은 4집 앨범의 제목과 같은 ‘사운드 오브 뮤직’이야. 소개 글 첫 문장.. 우리는 음악을 사랑합니다. 그냥 여기서 마음이 동했어 . . 전 트랙 중 가장 위로가 되는 곡으로 단 하나뿐인 삶 속에서 많은 실패를 겪더라도 음악이 여전히 날 위로해주는 .. [사운드 오브 트랙]이라는 긴긴 앨범의 여정 속에서 가장 의미를 잘 나타낸 곡이 아닌가 싶어. 좋게 말하면 잔나비의 색을 진하게 볼 수 있지만 사실 좀 지루하게 느껴질 법 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의미가 있는 곡을 난 외면할 수가 없네.. 가스펠 요소로 웅장하고 찬란한 표현이 된 것도 좋았어 ~~🥰

'첫사랑은 안녕히-' 익숙한 탑라인 흐름에서 오는 편안함😌 잔나비 노래는 신기한 게 탑라인이 늘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은데 아니야… 최정훈 보컬의 칼로 써는 듯한 끝음 처리가 마이너 음으로 급 변경할 때 맛을 너무 잘살려서 맛깔나더라~ 미니멀하고, 잔잔하게 진행되다 bridge 이후 후반부부터 스트링 연주와 코러스와 보컬이 주고 받는 부분에서 추억해야 할 순간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며 필름이 빠르게 흘러가며 마무리 되는 듯한, 마음의 정리를 하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어!🎞

'여름에 관한 무용담 Ⅰ' 80년도엔 왈츠 리듬을 많이 사용했던 거 알아? 왈츠 리듬과 빈티지한 악기 사운드, 특히 마지막 내레이션 이펙트는 진짜 그 시절 광고에서 많이 들어보던 익숙한 사운드~ 다른 수록 곡에 비해 톤이 좀 높아 한 챕터를 마무리 짓는다는 느낌을 받았어~

'미아의 추억과 유니버스'는 앞선 트랙을 이은 노이즈가 옛날 광고를 녹음한 게 아니라 만들어 냈다고 생각하니… 걍 천재같이 느껴짐! 무엇보다 intro의 몽환적인 일렉 기타 라인부터 이미 내 최애 곡 등극❤ 그냥 감상해 인조이~ 😊

그룹이😏 : 아, 정말 완벽하게 가을과 어울리는 앨범이다... 그래,, 인디는 원래 이 쓸쓸하고 쌀쌀한 가을 겨울의 맛이었지,, 단기간에 준비했다고는 믿을 수 없는 퀄리티야. 마치 라디오를 듣는 것처럼 중간에 광고를 오마주 해서 삽입한 것도 재밌고, 나레이션 스타일의 보컬로 아련함을 증폭시킨 것은 굉장히 문학적이라고 생각했어. 4번 트랙 '오 뉴욕시티'는 제목을 봤을 때 포크 장르일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 힘찬 밴드나 팝 장르일 줄 알았는데, 아주 신선한 반전이었어 👍 그리고 바로 다음 트랙에는 피처링이 양희은 선생님이라구요...? 곡 시작하자마자 기타 나와주는데 곧바로 '아, 이게 양희은이다...'라는 벅차오름이😭 또 바로 다음 트랙에 이수현이 피처링인 것도 그렇고 너무 그들에게 어울리는 곡들이라 정말 듣는 맛이 일 억 배 상승하였고요 눈물이 찔끔 났습니다. 얘들아, 지구가 이렇게나 따듯하고 살만한 곳이란다.. 감사하며 살자. 화이팅!

이 밴드는 Dan Barnett이라는 보컬리스트이자 트럼펫 연주자가 이끄는 14인조 앙상블 빅밴드야! 보컬리스트가 브라스 연주자라 그런지 브라스가 메인이 되는 재즈 음악을 주로 해~ 20년 넘게 활동을 해오면서 유럽, 북미, 미국을 중점으로 페스티벌, 공연 심지어 투어까지 갈 정도로 뼈대가 굵은 밴드야~

이 밴드 마스터는 "본인 밴드에는 자존심 부리는 것 보다 모두가 빛나는 방향을 추구한다", "같은 곡일지라도 늘 즉흥 연주의 여지를 열어두며 모든 연주는 똑같지 않다"라는 마인드에서 배울 점이 많다고 느꼈어😌 또 그게 공연에 그대로 보여지다 보니 관객 입장에서 더욱 밴드에 심취할 수 있었어~ 이 밴드를 보면서 재즈란 얼마나 자연스러운 음악인가~ 생각하게 된 계기를 가지게 됐달까…

혹시 호주에 방문하는 것을 계획 중인데 이 밴드가 궁금하다?!! 하는 빙봉이들은 매달 공연이 unity hall hotel이라는 펍에서 첫째 주 일요일에 열리니 관심 있는 빙봉이들은 공연 즐기는 거 추천할게!

재즈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재즈를 좋아하게 만들고 싶은 목표를 가진 이 밴드! 그냥 일단 잡솨봐~

사실 좀 TMI지만, 나 그룹이는 영문학과 출신이거든 응응,, 그래서 이번 전시가 유독 벅차오를 수밖에 없는 것 같아. 왜냐하면 이곳에서는 셰익스피어의 작품만 볼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야. 전시의 부제 ‘셰익스피어부터 500년의 문학과 예술’이 말해 주듯, 셰익스피어 시대부터 지금까지 500년의 세월 동안 탄생한 또 다른 78명의 영국 문학 거장들의 작품들도 함께 감상할 수 있거든! 찰스 디킨스, 제인 오스틴, 토머스 모어, 버지니아 울프, C.S.루이스, 그리고 J.K. 롤링 등등...  하 정말 심장이 두근거리는 라인업이야. 심지어 이 문학적, 역사적으로 위대한 작가들의 실제 손 글씨로 쓰인 편지와 원고지도 직접 볼 수 있어. 괜히 '희귀 컬렉션'이라는 제목을 붙인 게 아니야.. 아, 그리고 혹시 빙봉이들 <해리포터> 좋아해...? 나는 해덕인데.. <해리포터>의 초판본도 전시된대 ㅠㅠㅠㅠㅠㅠㅠ 해덕들 당장 달려가야 해!!!

또 이 전시에서 주목할 점은 바로 이 전시가 세계 최초 초상화 전문 미술관인 영국 국립 초상화 미술관(National Portrait Gallery London)과 협업하여 열렸다는 점이야. 덕분에 이 전설들의 용안 또한 감상하면서 예술과 문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구! 규모가 작지 않은 전시인 만큼 전시의 스토리텔링 또한 아주 짱짱하게 짜여 있는데, 전시가 마치 하나의 소설처럼 1부부터 5부까지 그들의 생애, 작가로서의 여정, 그 안에서의 위기, 명성을 얻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그들의 글들이 어떻게 세상을 바꿨는지 기승전결로 따라갈 수 있어. 그냥 내가 그 역사적인 순간 들에 다녀올 수 있다니까 ㅠ 너무 재밌겠지!

독서를 하면 더 넓은 세상을 볼 수 있게 된다고 하잖아. 사실 그게 내 세상이 넓어지는 거거든. 나의 세상, 그 세상들이 모인 우리의 세상을 바꾼 그 조용하지만 힘찬 글들을 직접 보고 다시 읽어보면 또 얼마나 큰 영감을 얻을 수 있을까? 금세 추워질 가을, 겨울에 아름다운 문학으로 따듯하게 마음을 채워보는 건 어떨까? 🥰

일정 : 2025년 9월 30일(화) ~ 2026년 1월 18일(일)

시간 : 매주 화 ~ 일 9:00 ~ 18:00 (발권 및 입장마감 17:00)

장소 : 부산광역시 남구 유엔평화로 63 부산박물관 기획전시실

입장료 : 성인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10,000원 / 7세 미만, 65세 이상 무료

문의 : 051-610-7142

그룹이😏 : 음악이 빨리 질리는 사람, 많은 레퍼런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정말 유용하겠어! 세상이 너무 똑똑해져서 방구석에서 북한 노래도 들을 수 있고 정말 좋다 응응... 하 내 플레이리스트 이미 너무 뚱쭝한데 어떡하죠 선생님? 하나 더 만들라고요? 알게쓴니다 ㅠ

새로이🤩 : 디깅의 방법도 여러가지 있는데 이걸로 새로운 방법을 또 ..!! 신박하고 몰랐던 사이트가 이렇게 많은 줄 몰.랐.어. 다음주 추천곡은 이 사이트 활용해서 디깅해볼까봐 //